드디어! Alison이가!

거의 매년마다 여름이 오면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했을거다.
아주 갓난 아기때부터 물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희윤이,
하지만 조심성이 많아서 스스로 철저하게 안전장비를 완비한 후 물에서 놀았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아마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를 무지하게 시청한 후부터였던것 같다)
머리를 물 아래로 푹~ 담구고 잠수를 하기를 즐기기 시작하더니만
이젠 입고 있던 구명조끼 수영복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는지,
아님 무슨 feel이 꼿혔는지,
오늘은 스스로 구명조끼를 벗어던지고 수영을 해보겠다고 그러는 것이었다.



그전에 내가 "아빠가 잡아줄테니, 구명조끼 벗고 수영해보자~잉..."하고 아무리 애걸복걸을 해도
한마디로 "NO!"해버리고 혼자 다른데로 통통 뛰어가버렸던 Alison이가,
이젠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혼자서 수영을 해보겠다고 하니...
한편으론 너무 좋으면서 또 한편으론 물 많이 먹으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앞선다.



정말, 그동안 수영장에서 죽치고 놀았던 보람이 있다.
아무런 장비 없이 혼자하는 수영이 오늘이 처음인데, 약 1미터 정도는 손쉽게 간다.
이젠 정말 제대로 수영을 가르켜야 할 때가 온것같다. 장하다! 양희윤!

수영 성공 기념으로 이쁜사진 몇장을 더 찍어줬다.
근데... 얘는 이쁜 포즈 취하라고 하면 요즘은 맨날 이 포즈냐?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늦은 오후, Alison이가 수영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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