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와 1장 5절


5.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5.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새해 첫날 여호수와서를 펼쳐봤다.
졸업과 졸업 이후의 삶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2011년은 내가 그동안 겪지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차원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시간들을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오늘 읽은 여호수와서의 말씀은 다른 어떤 축복의 말씀들보다 더 복되게 내 가슴속에 다가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않겠다. 마치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이라는 말씀...

정말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단 한순간도 잊으신 적이 없었다. 단 한순간도 그의 손을 놓으신 적이 없었다. 갓난 아기적에 파라오의 무자비한 학살의 칼날 속에서도, 언제 부서질지도 모를 연약한 아기 바구니에 얹혀져 험난한 나일강을 표류했을 때에도, 유대인 사생아라는 신분으로 이집트 왕궁에서 왕자가 아닌 왕자로 살아야 했던 어린시절 속에서도, 살인자라는 죄명을 쓰고 광야로 도피하여 양치기 목자로 허비하는 듯 보냈던 그 젊은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하셨다. 아니... 함께 하셨다.는 표현은 어쩌면 너무 약할 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매 순간 모세의 인생을 그의 품에 꼭~ 끌어 안고 가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함께 하심'을 요단강 앞에 홀로 서있는 여호수와에게 약속하고 계신 것이고, 그리고 그 약속은 바로 오늘 이시간에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는 모든 영혼들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약속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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