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 135mm f2.8 Pentax K-mount Lens

지난 몇주동안을 고심한 끝에 구입한 135mm 수동랜즈.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중형 Telephoto랜즈 치고는 길이도 짧막하고, 무엇보다도 수동랜즈의 묵~직한 무게가 너무 마음에 든다. 구입가격은 Ebay에서 shipping 비용까지 합쳐서 32불. 이정도면 정말 굿딜이 아닌가?


새로산 랜즈로 사진을 찍고 싶어, 급한맘에 일단 학교 Office에 내 책상위에 놓여 있는 눈사람에 촛점을 맞춰봤다. 부드럽게 돌아가는 focus ring. 수동이지만 반자동 못지않게 빠르게 반응하여 "띠리릭~"하는 친근한 소리로 적정 촛점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나의 친절한 Pentax K-x. 음... 좋아. 아주 좋아.


어두운 곳에서는 어떤 사진을 찍어내는지 보고 싶어서 퇴근하는 길에 주차장에서 사진기를 꺼내들었다. 차캉! (셔터소리)  음... 좋아... 아주 맘에 들어...



이제는 Alison 사진을 찍을 때도 멀찌감치서 Alison이 알아채지 못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디즈니체널을 보느라 넋이 빠져있는 Alison의 모습을 파파라치처럼 쥐도새도 모르게 찍어봤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 성능비 200% 만족스럽다. 조만간 날좋은 밤에 나의 알흠다운 135mm 수동랜즈로 예쁜 성단을 담아보고 싶다.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ild Trip to St. Augustine, FL  (7) 2010.05.24
주말보내기 5/15/2010  (5) 2010.05.16
Sear 135mm f2.8 Pentax K-mount Lens  (6) 2010.05.13
목요일날의 땡땡이  (2) 2010.04.23
손님 그리고 ...  (2) 2010.04.19
주말보내기 - April 17, 2010  (2) 2010.04.18